혈전증상이란?
혈전증상이란 혈액 성분이 국소적으로 응고되서 생기는 덩러리를 혈전이라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관련 부작용으로 요즘 논란이 많은 부작용으로 혈전증이 있다. 자세하게 말하면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입니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일반 혈전과는 다른데, 일반 혈전의 경우 혈액 흐름이 정체되고 혈관손상과 응고이상등이 발생한다. 주로 뇌동맥과 폐동맥, 하지 심부정맥 등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뇌정맥동 및 내장정맥등에서 생기는데, 이는 일반 혈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위치입니다.
얀센 백신과 혈전 부작용의 인과관계는?
올해 4월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얀센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였다가 재개하였는데, 재개된 이후에도 얀센 백신 접종 후 혈전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얀센 백신의 혈전증 부작용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 하고 있으며, 주고 백신을 접종받는 18세-49세 사이 여성에서 발병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정성 데이터 요약 및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website 를 참고 바랍니다.
안전성 데이터 요약 (얀센)
- J&J/얀센 COVID-19 백신과 희귀하면서도 심각한 부작용(혈소판 감소 동반 혈전증, TTS)) 사이에 타당성 있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 백신을 접종받는 18세에서 49세 사이 여성 100만 명당 약 7명의 비율로 발생합니다. 50세 이상 여성과 모든 연령대 남성에게는 이 부작용 발생이 훨씬 드뭅니다.
출처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different-vaccines/janssen.html
댓글